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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매거진

소중한 우리 아이를 향한 부모의 아름다운 미소를 토이미소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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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요즘 육아 트렌드, 자기주도이유식을 해야 할까요?
writer 토이미소 (ip:)
date 2022-10-19

자기주도 이유식이란?




자기주도 이유식은 

단어 그대로 부모가 먹여 주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이유식을 먹도록 하는 

육아 방식을 말합니다.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먹는 모습을 

앞에서 지켜보며, 

안전과 불편함만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해요.



아이가 음식을 떠먹으며, 

천천히 자기 속도에 맞춰 씹거나 삼키며 

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하죠.






자기주도이유식의 장점


스푼이나 포크 등 

도구 사용 유무를 떠나서 

아이 스스로 먹는 것은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아이가 혼자 힘으로 

음식을 떠먹기 때문에 

아이가 직접 집어먹을 수 있도록 

식재료를 삶거나 쪄서 

최소한의 방법으로 조리하였기 때문에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양소도 최대한 보존이 되어 

아이의 영양 섭취에도 도움이 되고, 

직접 집어먹으며 

소근육 운동과 협응력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부모가 정해준 양이 아닌 

아이 스스로가 정한 양을 섭취할 수 있는 

자율성을 줄 수 있어 

식사량 조절과 함께 

놀이처럼 즐거운 식사 시간

 보낼 수 있습니다. 


부모 또한 아이가 식사하는 시간에 

바라만 보지 않고 

함께 식사를 챙겨 먹을 수 있어 

자기희생적인 육아 방식을 

탈피할 수 있습니다.


 자기주도이유식의 단점

아이가 스스로 먹는 

자율성을 주는 방식이지만 

초반에는 그만큼 

부모가 옆에서 세심히 관찰하고 

챙겨 줘야 할 것이 많습니다



아이가 혼자 먹을 때 위험하지 않게 

음식을 집고 먹을 수 있도록 

식재료의 크기를 조절해 줘야 합니다. 



아이가 씹고 삼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때까지 

씹지 않고 꿀꺽 삼키게 되면 

질식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지켜봐 줘야 합니다.



아이들은 포만감을 느낄 때까지 

밥을 먹기도 하지만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을 때에도 

더 이상 먹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영양소 섭취가 

부족할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골고루 먹을 수 있게  

살펴봐야 합니다.




자기주도이유식 준비할 점


 

이유식 스푼 

초기에는 손으로 집어먹을 수 있도록 

식재료를 아이 손에 알맞게 잘라 

잘 익혀 준비해 주고, 

점차 이유식 스푼을 준비하여 

도구를 활용하여 

스스로 떠먹을 수 있는 훈련을 시켜줍니다. 


스푼으로 먹어야 

적당량을 떠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유식 턱받이

초기에는 먹는 양보다 

흘리는 양이 더 많습니다. 

이때 흘린 음식을 

아이가 주워 먹지 않도록 

턱받이를 준비해 줍니다.


칸칸이 이유 식판

아이가 식재료의 다채로움을 배우고 

위생적으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식판을 준비해 주세요. 


식사 중에 음식이 식을 수도 있고

 외출할 때 데워 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뚜껑이 있는 식판이 

휴대하기 좋습니다.


흡착용 이유 식판

아이가 스스로 먹다 보니 

조심성이 없고 

더 이상 음식을 먹고 싶지 않으면 

장난을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아이의 안전과 

부모의 인내심을 위해 

테이블에 붙는 

흡착용 이유 식판을 준비해 주세요.


유아용 손 세정제

식사 후 아이의 손을 

유아용 손 세정제로 

기름이 남아있지 않게 

깨끗하게 닦아 주세요. 


아이의 손 씻기 생활 습관도 

기를 수 있어요.



아이의 식사를 챙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아이가 흘리지 않고 

수월하게 부모가 준비한 이유식을 

섭취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끔은 부모도 편하고 

아이의 영양 섭취를 위해 

미디어를 보여주며 

이유식을 먹이기도 합니다. 


장점은 뒤처리가 깔끔하며, 

아이에게 충분한 양을 먹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습관이 되어 

올바른 식사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합니다. 


미디어가 없으면 

밥을 먹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주도 이유식은 

아이에게 식사의 자율성을 주고 

올바른 식사 방법을 깨우치기 위한 방식이지만 

그 과정 속에서 지켜봐야 할 것이 많으며, 

자칫 잘못하면 

아이도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기본적인 본능인 식욕을  

아이 스스로 하게끔 지켜봐 주는 것은 

아이에게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자립성을 키워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모든 장소에서 아이에게 

식사의 자율성을 줄 수는 없기에 

아이가 혼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아이가 부모에게 이끌려 

식사의 재미를 느끼고, 

훈련된 아이에게 

부모가 어느 정도 자율성을 주며 

점점 스스로 먹을 수 있는 

자기주도 이유식 방식으로 

조금은 인내를 갖고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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