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으로 자라나는 창의성"



아이들의 어휘력이 발달하기 시작하는 24개월 이후의 아이들은 

상상의 세계와 실존의 세계를 헷갈릴 만큼 상상력이 풍부해지며 표현력도 다양해집니다. 

상상력은 아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갈래로 자라나며 

결국에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실행하는 

독창적인 능력인 창의성의 밑바탕이 됩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디게 하는 미디어 영상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아이들 또한 다양한 미디어에 노출되어 

디지털 방식으로 체험을 하고 학습을 합니다. 

한참 풍부한 상상력으로 다양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기에도 

아이들은 직접 경험하고 느꼈던 것들이 아닌 

미디어를 통해 간접적으로 배우고 본 것들에 대해서 제한적으로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직접 손으로 만지고 느껴보는 것을 통해 

감각과 소근육을 발달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미디어는 이러한 경험과 발달을 더디게 합니다.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교구로 아트를 배워요



아이들은 집에서 다양한 교구와 장난감을 통해 아이들은 예술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색연필, 물감 등으로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하며, 클레이로 다양한 사물이나 동물을 만들어 보기도 합니다. 

이러한 도구들은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며 정서적 안정감도 기를 수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블록 놀이도 상상력을 발휘하고 창의성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 어떤 법칙도 없이 나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아이들은 

쌓고, 묘사하고, 완성시키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낍니다. 

사부작사부작 소근육 운동으로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며 

성취감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블록 놀이에는 나무토막 블록, 칠교 블록 등 모양도 색상도 다양합니다.

퍼즐 놀이도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며 퍼즐 조각의 모양과 그림을 보며 

머릿속에 완성된 모습을 상상하며 인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감각적인 컬러와 일러스트의 퍼즐은 아이들의 시각적인 자극에 도움이 됩니다. 

역할놀이는 아이들의 사회성을 길러주고 상호작용을 하는 과정 속에서 

어휘력이 발달하여 아이들의 표현력이 풍부 해집니다. 

표현력이 풍부해지면 상상력이 발휘되고 창의성 또한 자연스럽게 발달합니다. 

아이들의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성인이 되어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창의성이 중요합니다. 

창의성은 독창적이고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려는 의지와 의욕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육아이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의 상상력이 발현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길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와 함께 하는 놀이와 아이들을 향한 부모의 신뢰 또한 다양한 장난감 못지않게 아주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