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9개월 진입한 우리 아기가 잘 갖고 놀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사운드 나오는 전자 장난감 많이 안 줘 버릇해서
처음에는 무서워했지만 이젠 완전 잘 갖고 노네요.
소리가 생각보다 커서 조금 놀랐는데
부엌에서 일하고 있어도 거실에서 애가
러닝테이블 갖고 노는 소리가 들리니 안심되더라구요!!
단점인 줄 알았는데 장점이었어요.
그리고 안 갖고 놀 때는 전원 끄고 치우려고 했는데
끄니까 영어로 “조만간 또보자~!!! 띠리리릿띠!!!” 이런 소리가 나서
아이고 치울 때마다 이러면 우짜지 했는데
애가 갖고 놀다가 손 떼면 잠시 후에
전원 안 내려도 이 소리가 나면서 절전모드(?)로 들어가는 거 같더라구요.
이게 또 단점인줄 알았는데 장점인게
애가 질려서 고만 갖고 놀아도 이렇게 마지막으로
한번 더 불러줘서 애가 또다시 러닝테이블로 돌아가 노는...
질린 아이도 붙잡아주는 기능이 있어요!! 효자템!!
노래랑 사운드 막 넘 다양하고 다 좋아요.
유일하게 주의할 점은 기차 장난감은 고정이 안 되어 있어서
분실 우려가 높다는 점이겠네요.
근데 또 분리가 되니까 기차 장난감이 덤으로 들어있다고 봐도 되겠어요.
하여간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아기가 매일 “우와아”하면서 갖고놉니다.
사주길 잘했어용
덕분에 아기도 즐겁고 엄마도 편해요.
감사합니다, 토이미소~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