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음식 먹는거로 스트레스 푸는데 출산후 맵찔이가 됐는지 늘 먹던 매운족발을 눈물콧물 흘리며 먹었어요..ㅠㅠㅋ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맛있고 멈출 수 없는 매운맛..... 그러다가 물에 씻어 먹었더니 동생이 지금 뭐하냐는 표정으로 쳐다봤던걸 잊을 수가 없네요
조정숙2021-01-30
아들둘 워킹맘이었습니다^^;엄마는 깡패가 되더군요ㅜㅜ하...그러다 덜컥 셋째가 생긴겁니다!!!셋째도 아들이면 난 정말 깡패두목이 될거란 불안감에 너무나 걱정했는데~~~정말 축복처럼 딸이왔답니다^^♡♡♡이세상을 다가진 기분!!!이기분 아실런지ㅋㅋㅋ근데 셋째를 키우다보니 정말 제 시간은 1도 없더라구요ㅠㅠ워킹맘이다보니 새벽5시부터 일어나 밥하고 애들학교준비에 출근8시해서 6시까지퇴근 퇴근길에 셋째얼집하원 집에도착하기 무섭게 애들밥차려주고 씻고 치우고 빨래~~그러다 셋째재우다 11시ㅡㅡ그시간엔 저두 피곤해서 쿨쿨~~이런날이 계속되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구요!!그래서 신랑캉 전 점심시간1시간을 이용했어요^^단둘이 있는시간이 요시간이 꿀데이트시간^^먹고싶은것도 같이 먹으러가고 집에서 도시락싸와서도 먹고 커피도 손잡고 걸어서 테이크아웃해오며 같이대화도하고 등등~~♡다시 신혼분위기가 나더라구요^^그렇게 맘이 좋아지니 저녁육아두 마니 편해지고 스트레스가 덜 쌓이더라구요!!!그리고 한달에 한번 아이들이 아닌 우리에게 선물하기^^ㅋㅋ비싼건 아니더라두 매번 아이들만 챙기지말구 스스로도 챙기기 습관!!우리도 소중하니까^^삶의 질이 훨씬 나아지더라구요!! 스트레스는 큰병이되요~~~우리모두 육아화이팅!!
표주현2021-01-31
안녕하세요. 남매쌍둥이 952일째 가정보육,집콕육아중인 952일엄마입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열폭하는 마음을 부여잡고 애쓰며 살아가고 있어요. 대충육아를 하자!! 마음을 내려놓자!! 그렇지만 아이들은 이제 벌써 4살이되니 마음은 조급하고 놀면서 가르치는 엄마랍니다. 저의 힘든마음 하늘땅 닿을듯 높고높아 다 말하면 우주를 뚫고 나가겠다만 그저 남편의 "힘들었지...고생했어" 한마디면 또 맴이 사르르 녹습니다. 힘들면 쉬면 되는데 참 사람성격 못바꾸고..제가 스트레스를 푸는방법은 책사고..살림정리하는 거랍니다. 아이들 책을 사고 같이 그림책을 보면서 위로받아요..아이들 그림책은 얼었던마음 녹여주는 따뜻한 감성이 가득하거든요. 스트레스받는 맘님들 너무 가르치는 내용말고 따뜻한 그림책 아이들과 같이 볼것을 추천드려요. 울고웃고 힘을얻어요. 그리고 깨끗하게 정리된 서랍장..깔끔하게 정리된 싱크.냉장고.세탁실..신발장 등등 칼같이 정리된 곳들 보면 왜그렇게 맘이 편할까요. 정리해두고 자꾸자꾸 보고싶어서 수십번을 열고닫아요..지금은 비록 가정보육하면서 틈이 안나 못하는게 많아 더 힘들고 답답하지만 어린이집을 언제가게될지 모르지만 가게되면 하고싶은거 할 날을 기대하며 버텨봅니다. 모든 육아맘 육아대디들...화이팅해요^^
배은경2021-01-31
17개월 세쌍둥이와 6살 첫째랑 늘 함께 하고 있는 전업맘 입니다! 엄청난 스트레스 라고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는것 같아요! 엄마 손길이 필요한 지금 이 시기에 손길 한번 더 내어주고 눈빛 한번 더 맞춰 주며 보내려고 하고 있답니다^^ (토이미소의 육아템이 늘 큰 몫을 하고 있다는건 안비밀😆 )언젠가 부모의 손길이 필요 없어 지는 그 때에 서운하지 않으려구요!! 그때 아 나 예전에 정말 최선을 다 했다!! 생각 하길 바라면서요! 그리고 소중한 지금을 늘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고 있어요 엄마들 다들 힘내보아요🥰
이소연2021-01-31
19개월 아들보다 더한 딸을 키우고있는 딸맘이예요
정말 18개월 들어섬과 동시에 눈을 뗄수없게 만드는 딸...
코로나로 문화센터 문턱도 못넘어보고..
어린이집도 계속 밀리고 밀리고 겨우 올 해 가게되었는데
또 다시 대기로 밀리는 일이 생기고 신랑은 주말까지 일을해서
19개월째 계속 집콕 독박육아중이라
아기랑만 집에서 계속 붙어있다보니 스트레스도 생기고
사회적 단절도 느껴지고 우울감도 생기는데
9개월부터 특이하게 아기가 트로트만나오면 흥이 폭발하는 아기라
지금은 트로트 틀고 아기랑같이 춤추면서
크게 소리내며 웃기도하면서 스트레스 풀고있어요
아기가 잘때는 맛있는음식먹으러다니는녀석들이 나오는 프로를 보며
대리만족하며 스트레스풀기도해요ㅋㅋㅋ
김지은2021-02-01
하..스트레스 푸는법..
먹는걸로두 이제 안풀려요..
안방에 들어와 문을 닫은다음 침대에 바로 쓰러져서 이불에 얼굴박고 크게 소리질러요
그러면 답답하고 힘든 맘이 좀 시원해지더라구요
이다빈2021-02-02
저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은요..ㅎㅎ 사실 조금 부끄럽지만서도.. 육퇴 후 시원한 맥주한잔이요ㅎㅎ
아이도 잠들고 남편도 잠든 시간에 나홀로 맥주를 마시면서 이것저것 재미난것들도보고 정리할것도 하고...
육아를 하다보니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것도 중요하더라구요
하루종일 아이뒷치닥거리에 집안일, 살림까지하다보면 내시간을 가지기가 참 힘든데 하루 단30분이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 다시 힘을 낼수 있는 원동력이 되더라구요!
힘든시기, 모두가 화이팅하며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를 푸는 저만의 방법은 반신욕하기입니다 ❣ 사실 아기 수영 시켜주면서 욕조 가득 받아놓은 물이 아까워서 입수하곤 하던게 스트레스 해소법이 되었네요 ! 물도 아끼고 엄마 스트레스도 풀고 일석 이조 😚 가끔씩 남편이 시원한 맥주에 마른안주도 욕실로 배달해주는데, 몸은 뜨끈한 물 안에 있고 손은 시원한 맥주를 들고 한모금 ㅋㅑ~ 하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에요 😍
공정거래위원회
SSL 보안 서버 인증
호스팅제공 카페24
정말 18개월 들어섬과 동시에 눈을 뗄수없게 만드는 딸...
코로나로 문화센터 문턱도 못넘어보고..
어린이집도 계속 밀리고 밀리고 겨우 올 해 가게되었는데
또 다시 대기로 밀리는 일이 생기고 신랑은 주말까지 일을해서
19개월째 계속 집콕 독박육아중이라
아기랑만 집에서 계속 붙어있다보니 스트레스도 생기고
사회적 단절도 느껴지고 우울감도 생기는데
9개월부터 특이하게 아기가 트로트만나오면 흥이 폭발하는 아기라
지금은 트로트 틀고 아기랑같이 춤추면서
크게 소리내며 웃기도하면서 스트레스 풀고있어요
아기가 잘때는 맛있는음식먹으러다니는녀석들이 나오는 프로를 보며
대리만족하며 스트레스풀기도해요ㅋㅋㅋ
먹는걸로두 이제 안풀려요..
안방에 들어와 문을 닫은다음 침대에 바로 쓰러져서 이불에 얼굴박고 크게 소리질러요
그러면 답답하고 힘든 맘이 좀 시원해지더라구요
아이도 잠들고 남편도 잠든 시간에 나홀로 맥주를 마시면서 이것저것 재미난것들도보고 정리할것도 하고...
육아를 하다보니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것도 중요하더라구요
하루종일 아이뒷치닥거리에 집안일, 살림까지하다보면 내시간을 가지기가 참 힘든데 하루 단30분이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 다시 힘을 낼수 있는 원동력이 되더라구요!
힘든시기, 모두가 화이팅하며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석2조효과인데요 노래를부릅니다
아주크게 내맘대로 동요도 리듬이고뭐고 다바꿔가며 노래부르면서 춤을춰요
솔직히 스트레스받는게 그순간순간인데 욕할수도없교 열은받고 소리지르고싶은데 방법을찾다가 찾은 노래부르기
입니다 그래도 아이는모르고 마이크들고와서 빙글빙글돌며 노래불러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