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별 아이 장난감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

아이들은 개월 수에 따라 

연령에 따라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발달에 따른 장난감을 

준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난감은 아이들에게 

재미와 놀 거리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발달 성장에 도움이 되는 

육아템이기 때문입니다. 

신생아~4개월 

신생아부터 4개월까지는 

아기들이 주로 누워있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그렇다고 아기들은 잠만 자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기에 맞게 장난감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신생아는 10개월 동안 

엄마 뱃속에 있다 나왔기 때문에 

불안을 많이 느낍니다. 

기질이 예민한 아이들은 

엄마가 안아주지 않으면 

울기 시작하는 등 센서를 

갖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 누워 있어도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바운서나 모빌을 준비해 주면 좋습니다.

2~3개월 즈음에는 

아기들이 스스로 목을 가누려고 

버둥거리는 시기입니다. 

아직 뒤집기는 못해도 

목을 가눌 수 있는 아기들은 

터미타임을 갖는데, 

그때 볼 수 있는 초점책을 

준비해 주면 좋아합니다. 

손 싸개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아기들은 손을 뻗거나 

자신의 손가락을 빨기도 합니다. 

이때 손의 힘이 약하더라도 

딸랑이나 누워서 볼 수 있는 

흔들거리는 장난감을 준비해 주면 좋아합니다. 

4~6개월

드디어 아기들은 손의 힘이 생기기 시작하고 

뒤집기에 성공하며 

앉아서 놀 수 있는 시기입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무언가를 움켜쥐고 

옹알이를 합니다. 

이 시기에 아기들과 눈 마주침과 

대화를 하며 상호작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혼자서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준비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이든 입으로 물고 빠는 시기이기 때문에 

해롭지 않은 헝겊책, 치발기를 준비해 주면 

아기들은 불안함을 해소할 수 있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습니다. 

뒤집기에 성공하며 

스스로 앉을 수 있는 아기들을 위해 

아기체육관도 좋은 아이템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촉감놀이에 좋은 장난감으로 

다양한 촉감을 경험시켜 줄 수 있습니다.  

6~12개월 

6개월이 지나면서 이유식을 먹을 수 있는 아이들은

움직임이 더 활발해집니다.

온갖 호기심이 발동하여

이리저리 기어 다니고 올라가고 만지고 입에 넣고

부모가 가장 집중해서 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 시켜주기 위해 

다양한 장난감들을 준비해 줍니다. 

아기들의 오감 만족을 위해 

멜로디 장난감, 움직이는 장난감, 

스스로 던질 수 있는 장난감, 

물놀이 장난감 등 

다양한 감각 활동을 할 수 있는 

장난감이 필요합니다.

돌에 가까워진 아이들은 걸음마를 시작합니다. 

걸음마에 도움이 되는 장난감, 

스스로 서서 놀 수 있는 장난감 등으로 

신체 발달에 맞춰서 

활용할 수 있는 장난감을 준비해 줍니다. 

12~18개월

돌이 지난 아이들은 

대부분 걸음마를 시작하고 

어느새 부모 손을 잡지 않고 

제멋대로 뛰어다니기도 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하는 놀이보다는 

활발하게 움직이며 놀 수 있는 공놀이, 

멜로디 장난감 등이 좋습니다. 

그리고 타인의 행동을 보고 모방하는 시기이므로 

올바른 생활 습관을 잡아 줄 수 있는 

책을 읽어주면 더욱더 좋습니다.



19~24개월

이 시기 아이들은 언어와 타인에 대해 관심이 커지는 시기입니다. 

언어를 익힐 수 있는 

대화를 활발하게 할 수 있는 

역할놀이 장난감 

그리고 아이들의 섬세한 소근육을 키워줄 수 있는 

모래놀이, 인형놀이, 찰흙 놀이 등 다양한 촉감놀이도 좋습니다. 

24~36개월

이 시기 아이들은 꿈과 현실 

또는 거짓말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시기로 

그만큼 상상력이 어마어마한 시기입니다. 

또한 우리라는 개념이 생겨 

사회성이 발달할 수 있는 시기로 

나와 너 그리고 우리, 가족, 다양한 사회 구성원에 대해서 

여러 가지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배워가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역할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가 있습니다. 

소꿉놀이, 마트 놀이, 병원놀이 등 

아이들이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역할놀이로 

사회성을 기르고 

풍부한 상상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역할놀이 장난감을 준비해 주면 좋습니다. 



 또한 이 시기의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며 

바깥 활동을 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만큼 에너지가 넘치는 시기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효율적으로 발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래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사회성을 기르고 

올바른 신체 활동으로 체력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개월 수, 시기별, 연령별에 맞는 장난감을 미리 준비하면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며 육아가 더욱더 즐거워질 것입니다. 

결국 육아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향한 부모님의 사랑 그리고 장비빨이니까요!